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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장]검은색 자켓, 니트 , 청바지, 운동화로 가을 분위기 내기

by im2 2024. 10. 11.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반팔을 입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침저녁으로 무척이나 쌀쌀해서. 이제는 긴팔티를 입고, 외투도 걸쳐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가장 옷으로 가장 멋을 낼수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가을에 검은색 계열로 매치업을 해봤습니다. 
무채색의 칙칙함이 아닌 "깔끔함" 을 표방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브랜드는 알려드리겠지만, 그냥 비슷한 옷으로 구매하셔서 코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의
무지 흰색 반팔티 + 검은색 니트 + 검은색 헌팅자켓
하의
회색 와이드핏 바지 + 뉴발란스 530 빈티지

색을 보시면 약간의  "흰색 -> 검은색 -> 회색 -> 은회색"  으로 입어보았는데요 

검은색 니트에 가운데 흰색으로 영문으로된 니트입니다. #수아레 니트 입니다.
몸에 딱 맞는 스타일은 아니고 조금 오버 핏으로 입었고요 안쪽에는 흰색 무지티로 레이어드 하였습니다. 


재킷은 많이 아시는 바버 형태의 재킷이고 제가 입은 건 바버는 아니고 #드미트리 블랙 이란 브랜드인데
바버는 왁스 끼가 조금 많아서 조금더 가벼운 재킷이 좋았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유니크로, 톱텐, 같은 스파 브랜드에서도 헌팅재킷 형태로 많이 나오네요.

하의는 그냥 무신사 에서 구매한 그레이색 와이드 팬츠입니다. 
와이드 팬츠 ! 참 희한합니다. 한번 입으면 허벅지의 자유로움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검은색과 살짝살짝 보이는 흰색의 조화 그리고 편안하지만 펑퍼짐하지 않은 핏으로 
상의와 하의 까지 내려왔습니다. 


운동화는 #뉴발란스 530 빈티지 그레이 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은색과 그레이 색상이 빈티지 한 색상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바지에 어울립니다. (물론 운동화가 몇개 없습니다.)
그렇기에 빈티지 그레이가 딱 제격인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입는 착장의 기본은 톤 (Tone) 인 것 같습니다. 
톤은 밝기와 컬러의 조합이기 때문에 톤이 무드 (mood_분위기) 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상의에서 하의, 신발까지 누구나 집에 있을 만한 아이템 입니다. 
올 가을을 톤을 유지하면서 단정하지만 편안한 스타일 의 착장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