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남방을 잘 입는 편은 아닙니다.
이유는 반팔을 입는것 보다는 긴팔 남방의 소매를 걷어서 입는것이 활용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반팔남방이 필요 하거나 착장 하기가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럼 어떨때 반판 남방 착장이 기팔 보다 좋을지 이야기 해볼께요!
1.캐주얼 하게
반팔남방의 패턴에 따라 틀리겠지만, 여름에 반팔이나 청, 면바지를 입고
안에 흰색티를 입고 반팔티셔츠를 단추를 오픈하고 입거나. 닫고 입으면
캐주얼 하게 입을수 있습니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오버핏" 입니다.
몸에 딱 맞는 반팔 티셔츠는 답답해 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안에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는걸 추천 드리는 데요, 이유는 겨땀 입니다.
어쩔수 없이 반팔티 이기 때문에, 여름에 입게 됩니다. 그렀다면 필연적으로 더울텐데
반팔티에 얼룩처럼 "겨땀" 이 보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오픈 했을때 떨어지는 무드를 보고 싶으시다면 정 치수보다 한치수, 또는 두치수는 커야 합니다.
2.재질은 ?
선택의 문제이나 옥스포드 재질만 피하시면 됩니다 .
정확히는 다림질을 최대한 하지 않는 재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론 옥스포드 재질이 가장 잘 떨어지고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세탁기에 한번 들어가면 완전 쭈글쭈글 해지고 필려면 무조건 다림질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잘 안펴 집니다)
반팔 남방은 아우터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최대한 관리 안해도 되는 재질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여름철 반팔 남방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가능하시면 1개만 사보세요! 그리고 코디나 관리적으로 가능하다! 라고 판단되시면 추가 구매를 하시고
관리가 귀찮고 어렵고, 코디도 잘 안된다. 라고 생각되시면 그만 사시면 됩니다.
착장의 목표가 "적은 옷으로 많은 스타일 내기" 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옷
(여러가지 스타일의 옷 레이어드 및 매칭이 잘되는) 입니다.
옷장에 쌓아두다가 사이즈가 작아져서, 스타일이 바뀌어서 버리는 그런 옷은 사지 않는 걸로.
최소한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시작해 보자고요 ~